제주도를 다녀온 지인이 아주 맛있는 소고기해장국을 먹었다며 알려준 해장국 부천에도 있기에 찾아감 일요일에 처음 갔을 땐 영업을 안해 못 먹어 다시 방문함 맑은 해장국에 양념장을 올려 가져다주는데 양념장을 풀면 저런 어둡고 무서운 색을 띈다. 선지도 들었는데 원하지않으면 주문할 때 선지빼달라고 말하면 된다. 저 양념장은 맛이 묘하다. 첫 맛은 분명 라면스프맛이다. 근데 먹다보면 적당히 짜고 적당히 맵고 얼큰한 맛을 만들어준다. 반찬에 있는 편육은 맛보라고 서비스로 주심. 소고기라고 함. 쫄깃한 식감임. 가끔 먹으면 괜찮은 해장국집 발견.
카테고리 없음
2017. 5. 13. 13:29